최상위권 운동선수들도 매일 하는 무조건 체력 기르는 방법

학생 또는 직장인들 중 체력부족으로 일상생활조차 힘들 정도로 체력이 약한 사람들이 있다. 체력을 키우고 싶은데 어떤 운동을 해야 될지 모른다면 잘 찾아왔다. 100%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하겠다. 체력 운동은 이 운동 하나로 끝이며, 다른 운동은 할 필요가 없다. 아니 사실 이 운동을 하면 다른 운동을 못 한다.

운동선수들도 매일 하는 무조건 체력 기르는 방법.

1. 체력을 기르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하겠다. '인터벌 트레이닝'이라는 운동을 하면 된다. 옛날부터 이어져 온 유구한 전통의 체력을 키우는 운동이며, 체력운동의 클래식,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강한 체력을 필요로 하는 UFC 격투기 선수, 경륜, 레슬링 선수들이 필수적으로 하는 운동이며, 일상생활에서 지치지 않고, 계속 활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인터벌 트레이닝을 해서 체력을 기르면 된다.

2. 바로 인터벌 트레이닝을 시작하면 되는 건가요?

인터벌 트레이닝은 최상위 체력을 가진 운동선수들조차 두려워할 정도로 고강도의 운동이기 때문에, 기초체력이 약해 체력을 기르고 싶은 사람들이 무턱대고 시작하기엔 어려운 운동이다. 우선 자신의 몸이 인터벌 트레이닝에 익숙해지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아랫글을 읽고 처음에는 걷기부터 시작해서 달리기까지 익숙해지도록 해보자. 처음부터 저질체력이 체력을 키우기 위해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는 건 게임에서 초보 캐릭터가 보스 몬스터부터 잡겠다는 말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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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터벌 트레이닝 어떻게 하는 건가요?

기초체력을 길러 달리기에 익숙해진 신체상태라면, 인터벌 트레이닝을 시작할 수 있다. 우리는 운동선수가 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운동선수들이 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그대로 할 필요가 없다. 체력이 늘어날 수 있을 만큼 몸에 과부하를 주어 점진적으로 체력을 늘리는 것이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40초간 빠른 속도로 달리기 (전속력 달리기의 70~80%)
2. 20초간 적당한 속도로 달리기 (전속력 달리기의 20~30%)
3. 1세트 1분으로 10세트를 반복한다. 그 후 5분 휴식.
4. 익숙해지면 달리기 속도를 높이거나 세트 횟수를 늘린다.

주의해야 할 점은 자신의 심박수를 최대로 올려야 하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목에 피맛이 날 정도로 뛰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지 않고 적당히 뛸 수 있을 만큼만 뛰면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는 의미가 없다. 체력을 기르는 것이 아닌 체력을 낭비하는 것이다. 무릎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헬스장에서 실내자전거를 타도록 하자. 달리기는 무릎의 무리를 주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자전거를 타도 방식은 똑같다. 인터벌 트레이닝의 목적은 "자신의 심박수를 최대한 높이기"이다.

4. 심박수를 최대한 높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요즘 운동인들 사이에서 3대 500만큼 중요한 운동능력치로 평가되는 VO2 max(최대 산소 섭취량)를 늘리기 위해서이다. VO2 max는 한 사람이 최대로 소화할 수 있는 산소량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인데, 인터벌 트레이닝이 이를 키우는데 최고의 운동이다. 심장을 단련하여 산소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곧 체력을 기르는 것이다. 우리가 아는 최상위권 운동선수들은 모두 VO2 max 능력이 매우 높은 사람들이다. 체력이 강한 것이다.

5. 이렇게까지 해서 체력을 길러야 하나요?

직장인의 삶을 담은 '미생'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온 체력에 관한 에피소드가 있다. 주인공은 바둑을 배우다가 바둑 선생님에게 먼저 체력을 기르라는 조언을 받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네가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야 한다. 네가 후반 종종 무너지는 이유는 체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체력이 약하다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되고, 그러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또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면, 결국에는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전에 포기하고 만다."

자신의 약한 체력을 극복하고 싶다면, 걷기부터 시작해 달리기, 인터벌 트레이닝을 통해 체력을 기르도록 하자. 당신은 정말 100% 확실하게 체력을 기르는 방법을 알았다. 다른 운동은 할 필요가 없다.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너의 강한 정신력만으로 안 된다. 그 정신력을 뒷받침하는 체력이 있어야 한다.